두본, 비Halogen 난연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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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세계적 환경규정에 부합하는 비할로겐 난연제가 개발됐다. 두본(대표 이한종)은 지난 3년에 걸처 비할로겐 난연제를 개발해 50억원을 들여 생산시설을 갖추고 생산에 돌입했다. 난연제는 화재가 났을 때 연소를 억제하기 위해 각종 플래스틱, 섬유, 목재 등에 포함되는 첨가제로 지금까지 난연제에는 브롬, 염소 등 할로겐이 포함된 할로겐 난연제가 주로 사용돼 왔다. 하지만, 할로겐 난연제는 불에 타면 유독한 가스가 발생하는 단점이 있다. 화재가 났을 때 사람들이 사망하는 대표적인 원인이 가스로 인한 질식사라는 점에서 할로겐 난연제의 사용은 점점 기피되고 있다. 두본은 대기업 연구소 등과 공동으로 비할로겐 난연제 개발에 나서 양산에 성공했는데, 이미 유럽의 여러 국가에서 환경단체와 함께 할로겐 사용을 규제하고 있는 상황이어서 규제상황에 발맞춰 무역장벽을 넘어설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비할로겐 난연제는 폴리올레핀, PET, PBT, 나일론, PU 등에 적용 가능하며, 가전제품, 자동차 내장재, 전선, 섬유, 제지, 건축 내외장재 등에 첨가할 수 있어 활용분야가 넓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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