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제철 폐기물 자원화율 9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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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가 제철소에서 발생하는 폐기물을 거의 전부 재활용, 자원절약과 수익성 제고의 일석이조 효과를 누리고 있다. 포스코에 따르면, 포항제철소는 철광석을 녹여 쇳물을 만드는 제선공정에서 발생하는 고로슬래그를 100% 비료, 세라믹, 골재용으로 재활용하는 등 폐기물 자원화율이 2002년 8월 기준으로 98.7%에 달했다. 쇳물을 강철로 만드는 제강공정에서 발생하는 제강슬래그와 고로슬래그는 혼합해 도로용 골재 등으로 활용하고 있다. 폐수정화 과정에서 발생하는 슬러지도 재활용 대상으로 철분 함유량이 낮은 슬러지를 시멘트 원료화하는 기술을 시멘트 메이커와 공동으로 개발, 100% 자원화에 성공했다. 포스코는 2000년만 해도 슬러지를 대부분 매립했으나 시멘트 원료화에 성공함으로써 처리비용을 절감하고 환경보전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시멘트 생산기업의 경쟁력에도 긍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포스코는 1999년 94% 수준에 머물렀던 폐기물 자원화율이 99%에 육박해 100% 달성까지 바라볼 정도에 달하게 됨으로써 2002년 상반기에만 폐기물 처리비용으로 50억원을 절감했다. <Chemical Daily News 2002/09/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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