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opylene, YNCC 감산으로 한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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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pylene 가격은 10월11일 FOB Korea 톤당 450-470달러로 10달러 상승했다. 아시아 프로필렌 시장은 동남아시아 수요가 강세를 보이고, 지난 주 PP 가격이 CFR China 톤당 580-610달러로 상승한데 힘입어 2주 연속 상승세를 나타냈다. 인도네시아에서는 국가의 연휴시즌을 앞두고 재고를 확대하고 있어 11월 거래물량 2000-3000톤이 CFR 490-500달러를 형성했다. 인도네시아의 Chandra Asri가 에틸렌 가격약세에 따라 나프타 크래커 가동률을 20-25% 감축해 가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에틸렌 가격은 CFR SE Asia 톤당 380-390달러로 여전히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다. 한국에서도 여천NCC가 에틸렌 가격약세를 이유로 9월 하순부터 나프타 크래커의 가동률을 15% 정도 낮춰 가동하고 있다. 한국의 프로필렌 가격은 생산기업들이 FOB Korea 톤당 470달러를 요구하고 있는 반면, 구매자들은 450달러를 제시하고 있어 갭이 20달러에 달하고 있다. 11월 거래물량 1500-2000톤이 FOB Korea 톤당 460달러에 시장에 나와 있으나 아직 가격이 확정되지는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타이완에서도 10월 국내가격과 Spot 가격을 아직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데, 수요자들은 CFR 490달러가 너무 높다고 지적하면서 구매에 나서지 않고 있다. 한편, 유럽의 프로필렌 가격은 Polymer 그레이드가 CIF NWE 톤당 400-425유로, Chemical 그레이드는 390-410유로로 보합세를 나타냈다. 유럽의 프로필렌 계약가격은 3/4분기 기준 톤당 495유로를 형성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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