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ENG`G, Vivendi와 환경관리사업 제휴
|
삼성엔지니어링(대표 양인모 사장)이 세계적 환경전문기업인 프랑스 Vivendi Water와 손잡고 환경사업에 본격 진출한다. 삼성엔지니어링의 양인모 사장은 10월14일 비벤디 워터의 올리비에르 바바루 사장과 수(水)처리시설 운영관리시장 공동진출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쉽 협약을 체결하고 상하수도와 폐수부문의 환경시설운영업에 공동사업을 펼치기로 합의했다. 1853년 설립된 비벤디 워터는 현재 전세계 100여개국 이상에 수처리시설 관리운영권을 확보하고 있는 세계적인 환경전문기업으로 시장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비넨디와의 제휴를 통해 환경부문 매출비중을 2001년 15%(1600억원)에서 2005년까지 35%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삼성엔지니어링은 비벤디와의 제휴를 계기로 그동안의 단순 환경인프라 구축단계에서 벗어나 운영관리사업에 적극 뛰어들고, 아울러 선진기술을 접목해 중국과 동남아의 환경시설 운영사업에도 적극 나서는 등 아시아 환경운영시장 선점을 위해 해외마케팅에도 주력할 방침이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국내 환경시설 운영관리시장은 3조원에 이르고 있으며, 민간투자확대와 시설의 민영화,기업의 아웃소싱 활성화 등으로 시장이 계속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Chemical Daily News 2002/10/18>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자동차소재] 삼성ENG`G, 타이 가스플랜트 3억달러 수주 | 2002-12-05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