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인세라믹, 전략 소재산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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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세라믹산업을 미래 전략 소재산업으로 육성코자 하는 계획이 추진중이다. 산업자원부는 파인세라믹산업을 미래 전략 소재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요업기술원에서 정책용역사업으로 수립한 <파인세라믹산업 중장기 발전계획(안)>에 대해 2002년 11월26일 수안보 파크호텔에서 공청회를 개최했다. 파인 세라믹 소재는 전자기적·기계적·광학적·생체적 특성 때문에 첨단 소재로서 세계적인 각광을 받고 있으며, 특히 전자·통신부품·소재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핵심 소재로서 전자·통신 산업의 지속적 성장에 결정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세계 파인세라믹 소재 수요증가율도 1990년부터 2000년까지 연평균 13.9%에 이르고 있는 상태이다. 한국은 최근 전자·통신 산업의 급속한 발전으로 파인 세라믹 소재 수요가 1990년 이후 연평균 29.8%씩 증가했으며, 다양한 기술축척으로 소결·성형 등 가공 공정기술은 선진국 수준에 근접해 있다. 그러나 국내 파인세라믹산업은 대부분 중소기업이고, 원료소재산업의 부재 등 국내 관련 생산기반이 취약해 파인세라믹 소재 원료는 상당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으며, 수입의존도도 심화되고 있다. 연간 파인세라믹 수입규모 약 15억달러에 이른다 한편, 국내 파인세라믹 산업은 반도체·디지털·조선산업 등 연관산업의 세계적인 시장규모 확보, 국내 고급인력의 풍부, 일부 파인세라믹소재의 국내 생산 개시 등으로 발전가능성이 높은 상황이다. 요업기술원은 <파인세라믹 중장기발전계획>을 통해 2000년 60% 수준이었던 세라믹 자급율을 2010년 70%까지 제고하며, 세계 일류 파인세라믹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 지적 기술혁신 기반정비 ▷창조적 기업 활동 추진 ▷파인세라믹산업의 국제경쟁력 확보 ▷파인세라믹산업 발전을 위한 산학연관 협력방안체제 구축 등 목표와 추진과제를 선정했다. 산업자원부는 공청회를 통해 도출된 의견을 반영한 <파인세라믹산업 중장기 발전방안>을 확정하고, 국내 산업이 세계 일류의 파인세라믹산업이 되도록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표, 그래프: | 주요산업 시장점유율 및 발전비전 | <Chemical Daily News 2002/12/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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