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3년만에 흑자전환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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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과 2001년 2년 연속 적자를 기록했던 현대오일뱅크가 3년만에 처음으로 흑자를 낼 전망이다. 현대오일뱅크는 2002년 1-9월 385억원의 순이익과 871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데 이어 계절적으로 석유 판매가 급증하는 4/4분기에도 흑자기조가 이어지고 있어 2002년 한해 500억원 안팎의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현대오일뱅크는 2001년 3312억원, 2000년 1931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그러나 2002년 초 부실이 큰 인천정유를 떼어내고 판매망을 인수한데 이어 석유업계의 공급과잉에 효과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공장가동률을 낮추고 경영합리화 및 구조조정을 강도높게 진행했다. 결국 명예퇴직 등을 통해 전체 구성원의 25%에 달하는 인원을 감축하는 등 뼈를 깎는 구조조정을 단행한 데 힘입어 정유업계의 전반적인 침체에도 불구하고 3년만에 다시 흑자 전환이 예상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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