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필립스-삼성전자 평면표시장치 격돌!
평면표시장치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삼성전자가 선두자리에서 밀려날 위험이 도사리고 것으로 전망됐다 시장조사기관인 디스플레이서치에 따르면, 컴퓨터나 TV에 쓰이는 평면표시장치 분야에서 점유율 17.2%인 삼성전자가 2002년 4/4분기에는 LG필립스LCD에 선두자리를 뺏길 수도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재 점유율 16.6%인 LG필립스LCD가 2002년 6월 생산시설 확장에 10억달러를 투자하기로 했기 때문이다. 평면표시장치의 전세계 출하량은 2002년 3/4분기에 전분기에 비해 8% 감소한 1620만장으로 집계됐다. 2001년 3/4분기에 비해 40% 증가한 것이지만 최근 3년 동안 2/4분기 대비 3/4분기 판매량 감소폭으로는 가장 큰 것이다. 2002년 3/4분기에 평면표시장치 출하량이 감소한 것은 PC 생산기업들의 재고량 증가에 따른 수요감소 때문으로 설비과잉과 수요감소로 가격도 평균 5% 하락했다. 한편, 4/4분기 평판스크린 가격은 19% 추가 하락한 다음 수요가 늘어 출하량이 12% 증가하고, 가격은 2003년 1/4분기에 안정될 것으로 전망된다. <Chemical Daily News 2002/12/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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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소재] LCD, LG필립스-삼성전자 경쟁가열 | 2006-01-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