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D, 2003년 평균 381억원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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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2003년 매출액의 3.33% 달해 … 대기업이 중소기업 앞질러 국내 주요 기업의 2003년 R&D(연구개발) 투자액은 2002년보다 18.0% 늘어난 평균 381억원으로 매출액의 3.33%에 이를 것으로 조사됐다. 2002년 R&D 투자액은 전년대비 5.9% 증가한 323억원으로 매출액의 3.01%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전국경제인연합이 대·중소기업 245개를 대상으로 조사한 <주요기업의 R&D 투자현황과 과제> 보고서에 따르면, 2003년 R&D 투자계획은 대기업이 기업당 602억원으로 매출액의 3.48%, 중소기업이 32억원으로 2.27%를 투입해 2002년보다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됐다. 2002년은 대기업이 평균 520억원, 중소기업은 25억원을 투자했으며 매출액 대비 R&D 비중도 대기업 3.10%, 중소기업 2.15%로 1%p 가량 차이가 났다. 2002년 R&D 투자는 자동차 관련업종이 평균 420억원으로 가장 많았으며 조선 345억원, 정보통신 26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반면, 매출액 중 R&D 비중은 차세대 전략산업으로 부각되고 있는 바이오가 3.92%로 가장 높았고 이어 전기·전자 3.60%, 자동차 3.35% 등의 순이었다. 기업들이 R&D 투자를 늘리는 가장 큰 이유는 신상품 개발(34%)과 기존제품의 경쟁력 강화(28%) 등이 많은 반면, 핵심 원천기술 확보(12%), 신규 유망사업 진출(8%) 등은 상대적으로 낮아 2002년 R&D 투자는 수익으로 직결되는 단기적 목적의 투자가 많았던 것으로 분석됐다. 또 R&D 투자 확대의 목적은 단기적으로는 2002년과 같은 신상품 개발(34%)과 기존제품의 경쟁력 강화(33%)인 반면, 장기적으로는 핵심 원천기술 확보(32%), 신상품 개발(28%), 신규 유망사업 진출(21%) 등으로 조사됐다. 표, 그래프: | 주요기업의 R&D 투자 실적 및 예상(기업당 평균) | <Chemical Daily News 2003/0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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