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무보증회사채 "B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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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이 의약분업 이후 양호한 개량신약 개발 능력을 기반으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2003년 1월20일 무보증회사채의 신용등급이 <BBB+>로 평정됐다. 한국기업평가(주)에 따르면, 한미약품(대표 민경윤)은 활발한 연구개발 투자로 중·장기적 성장모멘텀을 강화하고 있으며 재무안정성도 개선되고 있어 무보증회사채 신용등급은 <BBB+>로 평가되고, 이미 발행된 회사채의 신용등급은 <BBB+>로 유지됐다. 등급전망도 <안정적(Stable)>이다. 한미약품은 외형 성장에 따른 매출채권 등 운전자본 부담의 증가에도 불구하고 수익성 개선을 기반으로 영업 현금 창출력이 제고돼 재무안정성이 호전되는 추세이다. 이에 앞서 2003년 1월10일 한미약품은 자사 주식 10만주를 1000여명의 임직원에게 무상 지급한 바 있다. 2002년 예상 매출실적이 전년대비 24.5% 증가한 2300억원으로 추산됨에 따라 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 성과급이 지급됐다. 2002년 전반적인 제약업계의 매출 감소세에도 불구하고 먹는 무좀약 <이트라 정>을 비롯 소염효소제 <뮤코라제>, 항생제 <크로세프> 등의 처방의약품의 매출 증가와 국내 최초의 일본뇌염 생백신 도입의 성공적인 도입으로 당기순이익도 15.2% 증가한 220억원이 기대된다. 2003년에는 1월 초 발매한 카바페넴계 항생제 <카베닌> 등 30여개 신제품을 발매해 성장세를 유지함으로써 매출액 2850억원, 당기순이익 285억원 달성한다는 목표이다. <Chemical Daily News 2003/0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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