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ch 인수가 호남·LG보다 “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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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석유화학 인수를 둘러싼 특혜 시비가 일고 있는 가운데 호남-LG 컨소시움이 제시한 인수조건보다 Koch의 인수조건이 훨씬 유리한 것으로 분석됐다. 화학경제연구원(원장 박종우)에 따르면, Koch가 제시한 인수조건을 분석한 결과 부채탕감 없이 2조3000억원 전액을 2007년까지 회수할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Koch가 1조원을 초기에 지급하고 나머지 1조3000억원을 현대석유화학의 영업이익과 감가상각비의 70%로 순차적으로 지급하면 초기연도인 2003년 2204억원, 2004년 3102억원, 2005년 3260억원, 2006년 4065억원, 2007년 3462등 총 1조3000억원을 최대한 5년 이내에 갚을 수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현대석유화학의 2002년 매출액이 2조26억원, 영업이익 1910억원, 감가상각비 1651억원에 달한 것으로 추정되고 2003년 매출액 2조4565억원, 영업이익 1498억원, 2004년 매출액 2조5205억원, 영업이익 2780억원, 2005년 매출액 2조6476억원, 영업이익 3007억원, 2006년 매출액 2조7800억원, 영업이익 4157억원, 2007년 매출액 2조8633억원, 영업이익 4794억원 등으로 순차적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분석에 기초하고 있다. 표, 그래프 | 호남-LG 컨소시엄과 Kcoh의 인수조건 비교 | Koch의 부채상환 예상시기 | <화학저널 2003/2/1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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