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셉, 난연성 PET 내장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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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4개월 동안 총투자액 20억원 … 2003년 매출 100억원 목표 엔셉(대표 이영종)이 샌드위치 패널 등에 사용되는 Polyester 난연성 내장재 개발에 성공했다.기존 스티로폼 및 Polyester 내장재는 화재 시 유독가스가 발생해 대형 사고로 이어지는 원인으로 지적돼 왔으나, 엔셉이 개발한 내장재인 <엔프리코아>는 기존 Polyester에 특수 난연성 용액을 코팅처리함으로써 화재 시에도 유독가스를 방출하지 않는다. 한국 건자재시험연구원에서 KS 규격에 설정된 난연등급 시험방법에 의해 난연 2급을 인정받아 성능테스트도 통과했고 특허도 출원해 놓은 상태이다. 엔셉은 <엔프리코아> 생산능력이 하루 3000㎡로 공장 및 쇼핑몰 건설 등에서 <엔프리코아>에 대한 수요가 많아질 것으로 보고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엔셉의 이영종 대표는 금융업인 한국종합기술금융에 근무하다 건축용 내장재 시장의 전망을 밝게 보고 각고의 노력 끝에 회사를 설립했으며, 회사 설립 후 1년4개월에 걸친 개발기간과 20억원에 달한 개발비용을 투자했다고 밝혔다. 문의: (02)3478-0011 엔셉은 본사와 생산공장이 전북 김제에 위치하고 있으며 서울사무소를 운영중이다. <김선환 기자> <Chemical Journal 2003/06/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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