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산음료 “울고” 건강음료 “웃다”
2003년 상반기 탄산음료 매출 7% 감소 … 건강음료는 20-25% 증가 경기침체로 탄산음료의 판매가 줄어들었으나 건강에 대한 관심이 부쩍 늘어난 탓으로지 건강음료의 판매는 증가했다.관련업계에 따르면, 2003년 상반기 국내 음료 시장 전체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3% 감소한 약 1조6500억원에 그쳤다. 탄산음료 매출이 7% 감소하고 주스 등은 제자리걸음을 한 가운데 탄산음료의 대표주자인 콜라는 직격탄을 맞았다. 상반기 콜라는 2700억원 상당이 팔려나가 판매량이 무려 15% 줄었다. 한국코카콜라와 롯데칠성은 여름철 성수기를 앞두고 4월 체리코크, 펩시블루, 펩시트위스트 등 신제품을 선보였으나 별다른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반면, 두유와 섬유음료, 기능성 음료 등 건강음료는 판매량이 20-25% 가량 늘어나 음료시장을 이끌고 있고, 수돗물에 대한 불신감으로 생수도 8% 증가한 1천200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Chemical Journal 2003/08/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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