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안정세에 WTI는 급등세
석유공사, Dubai유 가격 28.25달러 … WTI는 35.28달러 최고 기록 미국 서부텍사스중질유(WTI) 가격이 배럴당 35달러를 돌파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1월16일 현지에서 거래된 WTI 가격은 전날보다 무려 1.80달러나 급등하며 35.28달러를 기록해 2003년 3월14일 35.39달러 이후 최고가격을 나타냈다. 2003년 12월 평균가격과 비교해도 3.14달러 급등한 것이다. 반면, Dubai유는 단기 급등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로 0.98달러 하락해 12일만에 28.25달러로 28달러대에 안착했고, Brent유도 0.18달러 내린 30.97달러에 거래됐다. 선물시장에서의 가격상승도 두드러져 뉴욕선물시장(NYMEX)의 2, 3월 인도분 가격은 각각 1.63달러, 1.47달러 오른 35.07달러, 34달러에 이르렀으며, 런던선물시장(IPE)의 Brent유도 30.47달러로 1.13달러 상승했다. 석유공사는 “미국 동북부 지역의 한파 내습에 따른 석유 수요증가와 투기자금의 매수 확대, 미국 경기회복 전망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면서 국제유가가 급등세를 나타냈다”고 풀이했다. <Chemical Journal 2004/01/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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