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5년 국내경제는 성장률이 7%대에 이르러 94년에 이어 호황세가 계속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미국경제의 호황세가 약간 꺾이고는 있지만 안정적인 성장이 예상되고 있고, 엔고의 영향으로 고전을 겪었던 일본경제도 거품현상이 서서히 걷히면서 상승세로 돌아설 전망이 나오고 있다. 여기에 동남아 각국의 활발한 경제개발로 이 지역에 대한 수출도 호조를 보일 전망이다. 96년 세계경제는 올해와 비슷한 성장세를 보일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DRI는 96년 세계경제의 실질성장률을 올해와 같은 3%로 예상하고 있으며, IMF는 올해 성장률을 3.8%, 96년 성장률을 4.1%로 예측해 낙관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96년 세계경제의 명목성장률은 물가상승률이 1.5%에 그쳐 올해의 9.4%를 밑도는 수준에 머물 전망이다. 그러나 세계의 물가안정, 국제적인 저금리 등으로 성장기반이 안정될 것이라는 해석도 나오고 있다. 선진국은 94년 성장세의 조정국면을 거치면서 올해보다 낮은 2.5%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개발도상국은 아시아의 소프트랜딩과 중남미 서남아의 성장세가 혼재해 올해의 6.1%와 비슷한 6.2%가 예상되고 있다. 표, 그래프 : | 세계 국가별 수출입 증가현황 | 세계 중진국 및 선진국 수출신장률(1995. 상반기) | 세계 경제성장률 전망(국별·지역별) |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급실적(1994) |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급현황(1995) | 국내 합성수지 수출현황(국가별) | 국내 Chemicals 및 Specialty Chemicals 시장규모 및 전망 | 세계 각국의 화학제품 무역수지 | 한·일 화학산업의 생산구조 변화추이 | 국내 석유화학제품 수출현황(국가별) | 주요 화학기업의 R&D 투자비 비교 | 세계 및 한국의 Chemicals 및 Specialty Chemicals 산업비중 | <’96 화학연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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