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석유화학, 굴뚝에서 청정으로
3월19일 울산사업장 녹색 가꾸기 체험 … 태화강 살리기도 병행 삼성석유화학이 석유화학공단의 굴뚝이미지를 청청이미지로 바꾸기 위한 노력으로 3월19일 녹색사업장 가꾸기 체험현장 행사를 실시했다.<내손으로 녹색 웰빙 사업장 가꾸기>라는 슬로건을 모토로 진행된 행사는 자연을 통한 아름답고 쾌적한 근무환경을 추구하는 최근의 경향을 반영하고 있다. <2004 녹색 사업장 가꾸기 체험 현장> 행사는 허태학 사장을 비롯한 노사위원장, 임직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됐다.
또 “건강한 육체와 정신을 추구하는 웰빙 열풍이 불고 있는 요즘 자연을 통한 아름답고 쾌적한 근무 환경을 임직원 스스로가 만들고, 환경사랑에 대한 인식을 심는 계기로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행사의 의의를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울산공장 외곽지역에 해송 150그루를 심게 되는 데 삼성석유화학은 1999년부터 <태화강 살리기> 운동을 통해 강 정화활동 및 태화강 둔치 가꾸기 등을 통한 환경조성 봉사활동을 병행하며 지역민에게 깨끗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고 환경친화기업으로써의 이미지를 다져왔다. 또 2003년에는 5000만원을 투자해 울산공장 북쪽 외곽에 왕골대나무를 심어 대기환경 감시 및 사업장 조경에도 효과를 톡톡히 본 것으로 알려졌다. 또 서산공장에는 9월까지 5150평의 부지에 녹지를 조성 웰빙사업장으로의 변화된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삼성석유화학 관계자는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녹색 사업장 가꾸기 행사 등을 통해 환경경영을 실천하고 임직원의 환경마인드 고취, 사업장 인근 지역주민의 인식 개선 등에 계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기석 기자> <화학저널 2004/03/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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