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BASF, 7월14일 파업 돌입
2일간 안전문제 협조 … MDIㆍTDI 가동차질 7월16일부터 우려 여수석유화학산업단지 소재 한국BASF 노조가 7월14일 오후 3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한국BASF 노조는 임금 10.5% 인상, 5조3교대 근무 등을 요구하며 회사측과 협상을 벌였으나 이견을 좁히지 못하자 파업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한국BASF 관계자는 “석유화학 플랜트의 특성상 일시에 생산이 중단되면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노조가 2일 동안은 시설의 안전 조치를 취하는데 협조하겠다는 의사를 전해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한국BASF의 공장가동은 7월16일경부터 차질이 생길 것으로 보인다. 한국BASF는 독일 BASF의 자회사로 PU(Polyurethane)의 원료인 MDI(Methylene di-para-Phenylene Isocyanate) 16만톤과 TDI(Toluene Diisocyanate) 14만톤 등을 생산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4/07/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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