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조, 5조3교대 요구 당분간 강경자세 유지 … 회사는 안전조치 비상 LG정유 사태가 총파업이란 우려를 빗겨가지 못하고 7월18일부터 조합원 1100명이 참여하는 실질적인 총파업에 돌입했다.당초 LG정유 노동조합과 회사는 중앙노동위의 직권중재 결정 마감시인 7월18일 안에 합의점을 돌출하기 위한 최종교섭까지 들어갔으나 결국 합의에 이르지 못해 최소 근무인원이던 1개조 마저 파업에 참여함으로써 본격적인 총파업에 돌입했다. 앞서 LG정유 노조는 중앙노동위원회의 직권중재 연기와 함께 최종 시한인 7월18일까지 협상이 합의되지 않으면 총파업에 돌입할 것을 회사측에 통보했다. 노조의 주요 요구안은 ▷기본급 변동 없는 주5일제 근무 실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지역발전기금 출현 등이다. 특히, 주5일제 근무제 시는 노조가 5조3교대를 주장해 협상이 난항을 겪을 것으로 예상됐는데 연장협상 기간에는 기존의 4조3교대로 협상안을 수정하는 대신 13일의 유급휴가와 110명의 인원 충원을 요구했으나 회사는 4조3교대 실시와 함께 주당 2.1시간 추가분 연장근로수당 지급 및 인원에 관한 별도 TFT 구성이라는 입장을 표명해 입장차이를 나타냈다. 또 “지역사회 발전기금 출현”과 “비정규직의 정규직화”도 뚜렷한 협상안을 도출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LG정유 노조 관계자는 “총파업을 통해 그동안 미비했던 노동자의 인권을 확실히 쟁취 하겠다”고 밝혀 파업의 강도가 쉽게 가라앉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LG정유 회사 관계자는 “무엇보다 회사의 안전이 가장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엔지니어들을 급히 투입했다”고 밝히고 “안전확보를 위해 가동률을 낮추는 등의 조치를 고려중이다”라고 말했다. <이범의 기자> <화학저널 2004/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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