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임금협약 경영진에 일임 … 생산성 향상 및 경영 적극협조 LG-Caltex정유 노조가 2005년 임금인상을 회사에 일임해 주목된다.2004년 7월 정유업계 사상 초유의 파업을 벌이며 사회적 파장을 일으켰던 LG정유 노조는 2005년 임금협약을 경영진에게 위임했다. LG정유 노사는 3월23일 류현주 생산본부장과 박주암 노조위원장 직무대행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05년 첫 임금ㆍ단체협약 본교섭을 갖고 회사가 경영실적에 따라 임금을 결정하도록 위임하는데 합의하고 3월29일 조인식을 갖기로 했다고 3월24일 밝혔다. 또 근무시간 중에 노조원들이 집행부회의나 대의원대회 등 노조행사를 가능한 갖지 않기로 하는 등 단체협약안에도 잠정 합의했다. LG정유 노조가 회사에 임금협약안을 위임한 것은 외환위기 직후를 제외하고는 처음이다. 노조 박복현 사무국장 대행은 “2004년 파업사태를 거치면서 노사관계를 재정립해야 한다는 공감대가 조합원간에 널리 확산됐고, 이를 위해 노조가 먼저 신뢰할 수 모습을 보여주기로 했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LG정유 노조는 이미 2004년 10월 불법파업을 선동한 민주노총을 탈퇴했다. LG정유 노조는 2004년 7월 불법으로 정유시설을 점거하는 등 20일간의 파업으로 회사에 600억원의 손실을 입혔고, 회사는 파업 주동자 23명을 해고하는 등 647명을 징계조치하고 파업기간 중 무노동 무임금을 철저히 적용하는 등 노조의 불법행위에 원칙적으로 대응해 산업계의 주목을 받았다. LG정유 관계자는 “임금ㆍ단체협약은 통상 4월에 시작해 늦으면 11월까지 계속됐는데, 교섭에 들어간 지 20여일만에 끝낸 것은 지금까지의 노사교섭 관행을 과감히 탈피하겠다는 노사의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LG정유 노조는 생산성 향상을 위한 사내교육에도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등 회사의 경영활동에 적극 협조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5/03/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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