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I, 아시아 최고자리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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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soh, 2007년 중국 20만톤 증설 … 인프라 강점 살려 1위 고수 Tosoh가 2007년까지 MDI(Diphenylmethane Diisocyanate)의 20만톤 플랜트를 중국 南陽에 건설할 계획이다.Tosoh는 관련회사인 Japan Polyurethane, Hodogaya Chemical과 연계를 통해 세부적인 내용을 결정해나갈 방침이다. Japan Polyurethane은 아시아 시장에서 MDI의 최대 점유율을 자랑하고 있으나 중국을 중심으로 유럽 및 미국기업의 대규모 프로젝트가 잇따라 실시되는 가운데 대형 증설을 통해 시장 우위성을 유지하는 전략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인프라가 정비돼 있는 南陽의 경쟁력을 활용해 계획을 입안해나갈 방침이다. MDI를 사업화하고 있는 곳은 Tosoh가 35% 출자한 Japan Polyurethane으로 南陽에 17만톤 설비를 보유하고 아시아 시장점유율 30%로 1위를 달리고 있다. 다만, 아시아 시장이 연평균 9%대의 성장을 지속하는 가운데 아시아에서 신증설 프로젝트들이 잇따라 실시되고 있으며, 특히 BASF, Huntsman, Bayer이 합작으로 상하이에서 2006년 가동을 목표로 12만톤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어 시장 주도권을 빼앗길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Japan Polyurethane은 기존 플랜트의 생산능력을 2005년 20만톤까지 증설키로 결정했으나 Tosoh는 No.1 20만톤 플랜트를 신규 건설해 시장확대에 대응하고 아시아 최고의 자리를 굳힐 계획이다. 또 상하이 프로젝트에 비해 크게 뒤처지지 않는 2007년 완공을 목표로 실현시킬 방침이다. Japan Polyurethane과 연결 모회사인 Tosoh는 21% 투자를 결정한 Hodogaya Chemical과 연계를 더욱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생산 측면에서는 Tosoh가 원료 Aniline, 일산화탄소 설비를 신설해 일관생산체제 확립에 들어갔으며 기존 플랜트의 20만톤 증설을 위해 코스트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또 하나의 원료인 염소도 南陽의 전해설비에서 공급하고 제조공정에서 발생하는 염산을 회수하는 시스템으로 상승효과를 거둔다는 전략이다. Tosoh는 항만, 전력, 전해설비 등 南陽의 인프라를 기반으로 염소체인 사업을 Vinyl·Isocyanate Chain으로 명명하고 사업을 확장해나갈 계획이다. PVC는 VCM(Vinyl Chloride Monomer) 등 차기 증설계획에 착수해 Isocyanate 확장과 함께 Chain 확대구상을 완결할 방침이다. <화학저널 2004/08/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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