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천연가스 가격강세 지속…
OPEC 증산결정 가격하락 효과 미흡 … 미국 천연가스 수급 타이트 원유 및 천연가스의 가격상승 압력이 좀처럼 누그러들지 않고 있다.전문가들은 OPEC(석유수출국기구)의 원유 증산 결정에도 불구하고 국제유가에는 큰 영향이 없고, 천연가스도 수급타이트 지속으로 조만간 mcf당 6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OPEC은 2004년 6월 초 국제유가 상승과 수급타이트에 대응해 원유 생산쿼터를 하루 2350만배럴에서 7월1일 2550만배럴, 8월1일부터는 2600만배럴까지 증산키로 결정했다. OPEC은 2/4분기가 전통적으로 수요 감소기이며 OPEC 회원국들이 쿼터보다 초과생산하고 있어 공급량이 충분하다고 판단했으나 국제유가는 예상을 깨고 지속적으로 상승했다. 이에 OPEC은 자체적으로 통제할 수 없는 외부요인이 고유가를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특히 선물시장 투기, 미국의 가솔린 수급타이트, 지정학적 불확실성, 중국 및 미국의 예상보다 높은 수요신장률 등을 지적했다. <화학저널 2004/08/30> |
한줄의견
관련뉴스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합성섬유] CPL, 가격강세로 정기보수 잠잠 | 2010-03-18 | ||
[폴리머] 합성수지 가격강세 장기화 조짐 | 2008-06-27 | ||
[올레핀] 2-EH, 가격강세 지속될까? | 2007-06-21 | ||
[석유화학] 메탄올, 하반기 가격강세 전환 우려 | 2007-05-25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금속화학/실리콘] 동박, 가격강세 속 두께로 "승부" | 2011-04-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