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성수지, 중국수출에 목맨다!
HDPE 중심 시장점유율 상승 … 수익성 향상은 기대 이하 중국의 HDPE(High-Density Polyethylene) 수입량 중 한국산이 32.4% 차지하며 중국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중국의 8월 합성수지 수입은 HDPE, ABS(Acrylonitrile Butadiene Styrene) 등이 전년동월대비 10% 이상 증가한 반면 PVC(Polyvinyl Chloride) 등은 뚜렷한 감소세를 나타냈다. LDPE(LLDPE 포함)의 수입은 1.4% 증가했는데 LDPE 수입이 10.2% 줄어 10만735톤을 기록했지만 LLDPE가 23.4% 증가해 감소분을 만회했다. 그러나 6대 합성수지 중국수출 담당자들은 “수치상으로 나타난 것으로 좋아하기는 어려우며 오히려 측정치들이 빛 좋은 개살구에 그칠 수도 있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한국산 합성수지의 중국 수출량은 증가하고 있으나 대부분이 범용 그레이드 위주로 편향돼 있어 수익성은 기대 이하이기 때문이다. 수출 관계자들은 최근 전반적으로 중국 수출가격이 좋아지고 있어 다소 안심이 되고 있지만 언제 상황이 역전될지 모르기 때문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10/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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