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화섬, 공적자금 투입 불구 결국 폐쇄 … 근본적인 정부대책 촉구 최근 출범한 민주노총 산하 전국화학섬유산업노조가 섬유산업 공동화 저지를 위해 정부에 대한 공세에 나섰다.화학섬유 생산기업들에 따르면, 10월 석유화학, 화학섬유 131사의 노조를 총괄하는 산별 노조로 출범한 화섬노조는 섬유산업의 공동화를 막는 것을 2005년 사업의 중요 목표로 정하고 정부에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있다. 화섬노조는 11월12일 민주노총과 함께 국회 헌정기념관에서 민주노동당 의원과 토론회를 갖고 섬유산업의 잇단 도산과 공장의 해외이전으로 국내 근로자들의 생계가 위협받고 있는 상황을 설명했다. 화섬노조는 또 최근 정부가 섬유ㆍ패션산업과 관련한 대책을 내놓았지만 노동시장이나 고용안정에 대한 고려는 전혀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특히, 경북 구미의 금강화섬은 정부가 공적자금을 투입해 화의에서 벗어나게 해 주었지만 회사측의 일방적인 가동중단으로 공장이 폐쇄되고 경매에 들어가는 사태를 맞았다고 주장했다. 금강화섬은 2002년 화의 과정에서 1300억이 넘는 채무를 면제 받았지만 2004년 3월 결국 공장가동이 중단돼 근로자들이 11월8일부터 과천종합청사 등에서 공장 재가동을 요구하는 집회를 갖고 있다. 화섬노조는 “화학섬유 생산기업들이 인원 구조조정을 통해서만 경쟁력을 키우려 하고 있고 정부도 이를 방관만 하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단체 등이 참가하는 토론회를 잇따라 개최해 섬유산업 공동화를 저지하는 여론을 형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4/11/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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