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 노-사 “극한대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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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구조조정 합의안 일방파기 … 2005년 임금 재교섭 요구 코오롱 노조가 회사와 극적으로 합의했던 구조조정에 관한 노사합의안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코오롱 노조는 2월28일 대의원대회를 열어 임금교섭위원을 뽑는 등 임금 재교섭 절차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의 합의안 파기는 2월1일 회사와 맺은 2005년 임금 15% 삭감, 생산직 근로자 80여명에 대한 추가 구조조정, 임금·단체협약 무교섭 타결 등을 무효화하겠다는 뜻으로 격렬한 투쟁이 예상된다. 코오롱 노조가 태도를 바꾼 것은 최근 정리해고를 통보받은 생산직 59명이 강하게 반발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노조는 3월15일 이전에 임금교섭을 요구하고, 3-4차례 교섭을 요구한 뒤 회사가 거부하면 파업 등 쟁의행위도 불사할 방침이다. 이에 코오롱은 “노사간 합의문구에는 <80여명에 대해 구조조정을 한다>고 명시했으며 구두로는 <정리해고 숫자를 최소화한다>고 합의했기 때문에 노조가 합의를 깨고 임금교섭을 요구하는 것은 수용할 수 없다”는 입장이다. <화학저널 2005/03/0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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