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DEHP 위험성 관리 합격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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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계 적극대응으로 일정효과 거둬 … 취급업자 자율적 대처 요구 일본의 제품평가기술기반기구(NITE)가 최근 범용 가소제인 DEHP(2-Ethylhexyl Phthalate)의 리스크 관리를 현재보다 강화할 필요가 없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산업계 등의 대응이 이미 리스크 감축에 일정한 효과를 거두었으며 현재 수준의 관리를 계속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하고 더이상 강화하거나 규제를 추가할 필요가 없다고 결론내렸다. 또 향후 리스크 관리의 방향에 대해 취급업자가 자율적으로 관리목표를 설정해 대응해나가야 한다고 주장했다. NITE는 내분비 교란작용을 할 우려가 있는 화학물질에 대해 산-관-학의 지식인 등으로 구성된 리스크 평가관리 연구회를 설치해 리스크 관리의 바람직한 방향을 검토하고 있다. 그 일환으로 프탈산 에스테르 가운데서도 가장 점유율이 높은 DEHP에 대해 검토해왔다. 검토결과 현재의 관리효과에 대해 산업계의 DEHP 환경배출 감축이 인체 및 수생생물의 폭로량을 억제시키고 있으며, 법 규제에 대한 대처도 대부분이 앞당겨 자율규제를 실시함으로써 각각의 유예기간 기한 이전에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판단했다. 또 사용량 감축이나 재활용을 배경으로 DEHP 공급량이 감소하고 있다는 점, 배출을 억제하는 기술이 도입되고 있다는 점, 용도규제 대응으로 식물경유 폭로량이 감소하고 있는 점에서 이제까지의 대처로 리스크 감축에 일정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따라서 보고서는 DEHP의 리스크 관리에 대해 현제상황을 계속 유지한다면 더 이상의 강화나 법규제가 필요 없다고 명시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5/03/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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