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 폭락 가능성 농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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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EA, 미국 원유 재고증가에 세계수요 감소 … WTIㆍBrent 급락 5월11일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의 원유 재고증가 발표와 국제에너지기구(IEA)의 2005년 세계석유 수요둔화 전망 등으로 하락했다.NYMEX의 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WTI)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1.62달러 하락한 50.45달러, IPE의 Brent 선물유가는 1.36달러 하락한 50.07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Dubai 현물유가도 0.20달러 하락한 45.57달러를 형성했다.
IEA는 또 월간보고서에서 2005년 세계 석유 수요가 8426만b/d로 전월 전망치 대비 1만b/d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 미국과 중국 그리고 유럽의 1/4분기 경제성장률이 예상보다 낮고, 고유가에 따라 석유 수요증가율이 둔화될 것이라는 판단에서 나온 것으로 추정된다. IEA는 세계 석유 수요를 당초 8430만b/d(3만b/d 증가)로 발표했으나 하루도 되지 않아 수정 발표하는 촌극을 벌였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5/05/1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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