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bai유, 52.61달러로 급락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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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29일 1.34달러 하락 … WTIㆍBrent도 1달러 안팎 하락세 형성 6월29일 국제유가는 미국 에너지정보국(EIA)이 6월28일 발표한 주간 석유 재고증가 소식 등에 힘입어 큰 폭으로 하락했다.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뉴욕상업거래소(NYMEX)의 WTI(미국 서부텍사스 중질유) 선물유가는 전일대비 배럴당 0.94달러 하락한 57.26달러, IPE의 Brent 선물유가는 1.03달러 하락한 56.15달러에 거래가 종료됐다. Dubai 현물유가도 1.34달러 급락한 52.61달러를 형성했다.
EIA는 정기 주간재고 조사결과 미국의 원유 재고가 110만배럴 증가한 3억2850만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원유 수입이 전주보다 79만4000b/d 증가해 평균 1097만b/d를 기록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편, 현재 25년만의 최고 생산수준을 기록하고 있는 석유수출국기구(OPEC)는 국제유가 안정을 위해 머지않아 50만b/d 생산 확대에 합의할 것으로 예상된다. 표, 그래프: | 국제유가 변화 | <화학저널 2005/06/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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