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케인 이후 채산성 악화 가중 … 2003년부터 상시 구조조정 체제 BASF의 북미지역 구조조정이 가속화되고 있다.BASF는 2007년까지 노스캐롤라이나 Enka 소재 Polycaprolactam 플랜트와 미시시피 Aberdeen 및 버지니아 Portsmouth 소재 고흡수지성수지(SAP) 플랜트를 폐쇄하고 400명을 정리해고하는 동시에 텍사스 Freeport 플랜트의 고흡수성수지 생산능력을 16만톤으로 확대하고 Polycaprolactam 생산능력도 증설할 것으로 알려졌다. BASF는 2003년부터 구조조정을 진행하고 있으며 특히, 허리케인 Katrina와 Rita 이후 채산성 악화가 심화돼 구조조정의 강도를 높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BASF는 지속적인 구조조정과 체질개선을 통해 2003-2005년 2억5000만달러의 코스트 절감효과를 누렸으며 2007년 중반까지 4억달러의 코스트 절감을 목표로 하고 있다. 더욱이 BASF는 세전영업이익(EBIT)을 연평균 2%p 신장시켜 연간 2억달러씩 높여간다는 목표를 동시에 추진하고 있어 비즈니스 모델, 가격정책, 물류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허리케인으로 가동이 중단됐던 BASF의 텍사스 Beaumont 소재 농화학 플랜트와 BASF-Total의 Port Arthur 소재 합작 크래커는 11월 현재 정상가동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화학저널 2005/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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