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래스틱조합, 할당관세 집회 철회
PE 할당관세 적용 확정으로 … 폐기물 부담금 폐지도 요구 “유동적” 한국플래스틱공업협동조합(회장 조봉현)은 할당관세 적용을 촉구하는 항의집회를 철회했다.플래스틱공업협동조합은 2005년 12월19일 과천 정부청사 앞에서 재정경제부에 할당관세 적용을 요구하는 항의집회를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12월16일 LDPE((Low-Density Polyethylene), HDPE(High-Density PE) 2개 품목에 할당관세를 적용하겠다는 방침을 확인함에 따라 집회를 개최하지 않았으며 당분간 할당관세와 관련된 집회를 유보할 방침이다. 플래스틱조합은 재정경제부에서 LDPE, HDPE 2개 품목에 관해 할당관세를 적용하는 것은 중소 플래스틱업계의 의견이 대폭 반영된 것이라고 판단하고 할당관세 적용 이후의 조치 및 세부사항은 회원사들과 협의를 거쳐 확정할 예정이다. 플래스틱조합 관계자는 “집회가 유보됐지만 아직 폐기물 부담금 등의 현안이 산적해 있다”며 “정부와의 협상결과에 따라 집회를 재개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재경부는 12월16일 PE의 수입관세를 6.5%에서 4%로 인하해 적용토록 2006년 할당관세 품목으로 확정했으나 급격한 수입확대를 막기 위해 내수의 20% 이내로 수입을 제한했다. <이철기 기자> <화학저널 2005/12/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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