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 항암치료제 뇌종양에 효과
Immuncell-LC 전임상시험에서 40% 효과 … 상용화로 세계시장 석권 세포치료전문 바이오기업 이노셀(대표 정현진)은 항암면역세포치료제 Immuncell-LC의 뇌종양에 대한 전임상시험을 실시해 40% 이상의 치료 효과를 확인했다고 발표했다.전임상시험은 누드마우스에 사람유래 뇌암세포로 알려진 U-87 MG Cell을 이식해 뇌종양을 유발한 후 항암면역 세포치료제를 투약해 항암효과를 검증했다.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주 2회 4주를 정맥투여해 총 8회를 투약한 후 종양을 절재해 종양의 용적과 중량을 비교했고 투여 용량별로 36.33-58.94%의 치료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졌다. 이노셀 관계자는 “항암면역세포치료제는 환자 자신의 면역세포를 이용하므로 부작용이 적고 항암효과는 뛰어나다”고 밝혔다. 또 “암 중 특히치료제의 효과가 미미한 뇌종양에서 높은 항암효과를 나타낸 치료제는 없었다”며 “빠른 상용화를 통해 세계 뇌종양치료제 시장을 석권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노셀의 항암면역세포치료제 Immuncell-LC는 환자의 말초혈액 20-40ml로부터 추출한 림프구를 배양한 면역세포치료제로 추출한 림프구를 증폭ㆍ강화의 과정을 통해 배양해 다시 환자에게 정맥투여 함으로써 면역력을 높여 종양세포를 직접 공격하도록 하는 원리이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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