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노셀, 간암 면역세포치료제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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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3번째 항암 세포치료제가 나왔다. 바이오기업 이노셀은 항암 면역세포치료제 <이뮨셀-엘씨(Immunecell-LC)>가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인체시험을 추가로 실시하는 것을 조건으로 판매 허가를 받았다고 8월6일 발표했다. 국내에서 항암 세포치료제가 품목허가를 받은 것은 3번째이며 간암 치료제로는 세계 최초이다. 이노셀에 따르면, 이뮨셀-엘씨는 암환자의 혈액에서 면역세포인 임파구를 분리하고, 체외 배양과정에서 면역력을 증폭시킨 후 다시 환자의 체내에 주입해 암의 진행을 억제하도록 하는 항암 면역세포치료제이다. 이뮨셀-엘씨는 국내에서 임상시험을 실시하지 않고 일본에서 환자에게 사용된 임상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청으로부터 안전성과 유효성을 인정받았으며 최종 판매허가를 받으려면 임상3상 시험결과를 제출해야 한다. 이노셀 정현진 대표는 “이뮨셀-엘씨는 수술이나 색전술 등 물리적인 암세포제거술 후 마땅한 치료제가 없는 간암환자에 적용이 가능하다”며 “면역세포치료 시장의 선두주자가 되기 위해 국내외 바이오기업이나 제약기업과의 인수합병으로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으로 도약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학저널 2007/08/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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