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카 이부용씨 임시주총 연기 … 삼촌 이제우 회장 감사선임 부결 대림통상 경영권을 둘러싼 삼촌과 조카의 경영권 분쟁이 점입가경으로 치닫고 있다.대림통상은 2월23일 오전 9시30분 서울 논현동 국제음악콘서트홀에서 감사 선임안 등 2개 안건 처리를 위해 임시 주주총회를 개최했다. 그러나 임시주총 소집을 요구한 2대 주주이자 이재우 대림통상 회장의 조카인 이부용 전 대림산업 부회장측이 주총을 2월25일로 연기하자고 발표한 뒤 주총장을 나갔다. 그러나 이재우 회장측인 현 경영진은 이재만 대표이사를 의장으로 추대해 주총을 속개해 안건을 부결시켰다. 대림통상 관계자는 “총 발행주식수의 67%에 해당하는 참석 1435만주의 만장일치로 이부용씨측이 제기한 <현 감사의 해임 및 후임감사의 선임, 1인의 상근감사 추가 선임>안이 부결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대림통상 삼촌과 조카의 경영권 분쟁은 새 국면을 맞이하게 됐다. 특히, 임시주총을 연기하고 주총장을 빠져나간 이부용씨측이 경영진의 결정을 받아들일지 주목된다. 이부용씨는 2005년 말부터 대림통상 경영권을 놓고 삼촌인 이재우 회장측과 지분 경쟁을 벌여왔다. 이부용씨측은 경영참여 목적으로 대림통상 지분을 꾸준히 매입해 현재 31.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으며 경영권 확보를 위한 전초전 격으로 법원으로부터 감사 선임을 위한 임시주총 소집허가까지 받아냈다. 이재우 회장이 보유한 지분은 50.7% 수준이다. 이재우 회장 등 현 경영진이 법원에 제기한 임시주총 의결금지 가처분 신청이 법원으로부터 각하됨에 따라 2월23일 임시주총이 개최됐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2/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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