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경영진 유지해 독립경영으로 … 정유사업 추가확대 계획 없어
화학뉴스 2014.11.28
한화케미칼은 당분간 삼성토탈 및 삼성종합화학과 한 지붕 두 가족 체제를 유지할 것으로 나타났다.
물리적으로 합치는 대신 독립경영 체제를 유지해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한화그룹 고위 관계자는 “삼성토탈 및 삼성종합화학과 합병 대신 독립 경영체제로 운영하는 방안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며 “전략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양사가 삼성에서 한화로 소속이 바뀌는 만큼 체제에 변동을 주기보다 연착륙을 유도해 나간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것으로 판단된다. 삼성 쪽 경영진도 자리를 보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화그룹은 11월26일 인수를 발표하면서 “인수기업의 고용을 그대로 승계할 뿐만 아니라 삼성의 문화와 한화그룹의 문화를 융합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손석원 삼성토탈 사장과 정유성 삼성종합화학 사장 등 현재 경영진에 대한 언급이 없었기 때문에 기존 체제를 유지할이지 관심이 집중됐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한화케미칼과 삼성 경영진들로 인수위원회를 구성해 본격적인 실사에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현 경영진은 카운터파트너로서 역할이 중요하다”며 “인수가 종료되는 2015년 상반기까지는 현재 경영진 체제가 유지될 것”이라는 말했다. 석유화학 전문가들도 당장 경영진 교체가 이루어지기 어려울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한화케미칼에게 삼성토탈 및 삼성종합화학이 보유한 P-X(Para-Xylene)와 PTA(Purified Terephthalic Acid) 등 합성섬유 관련 사업은 생소한 분야이기 때문이다. 재진출 설이 제기됐던 정유사업도 현재 삼성토탈이 영위하는 수준에서 크게 확대할 계획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화그룹 관계자는 “정유사업 진출은 전혀 고려하고 있지 않다”며 “삼성토탈이 기존 부산물을 알뜰주유소에 공급하는 현재 사업방식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인수기업들의 영업실적은 빠르면 2015년 2/4분기 혹은 하반기부터 한화케미칼의 영업실적에 반영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14/11/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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