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nde, BOC 인수로 아시아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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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r Liquide 제치고 공업용 가스 세계1위 부상 … 시너지효과 큰 기대 독일 Linde가 영국 BOC 인수를 통해 아시아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한다.양사는 3월6일 M&A 합의를 도출했으며 인수액은 주당 16파운드(28달러), 80억파운드(140억달러)로 1차 제시금액 주당 15파운드, 총 76억파운드(134억달러)보다 총 4억파운드 인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Linde-BOC의 인수합병에 따라 Linde는 프랑스 Air Liquide를 제치고 공업용 가스 시장점유율 1위로 부상했으며 BOC의 아시아 기지를 바탕으로 아시아 진출을 가속화할 방침으로 파악되고 있다. 게다가 합병에 따른 코스트 절감액이 2009년 2억5000만유로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경쟁력 제고를 통한 시너지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한편, Linde의 2005년 매출은 95억유로(114억달러)로 전년대비 7.3%, 순이익은 5억100만유로(6억300만달러)로 32.0% 증가했으며 BOC의 순이익은 3억6700만파운드로 39.0% 급등했으나 매출은 46억파운로 2004년과 큰 차이가 없었던 것으로 나타났다. 표, 그래프: | Linde의 매출비중(2005) | BOC의 매출비중(2005) | <화학저널 2006/04/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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