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U의 RoHS 지침 “걱정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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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자부, 단속가이드 심포지엄 개최 … 전자기업은 자발적 준수 삼성전자, LG전자와 같은 대기업들과 협력기업들은 그간의 노력으로 EU의 RoHS 규제지침 시행일인 7월1일을 1개월 앞둔 현재 대부분의 제품이 RoHS의 규제 기준을 준수할 수 있게 됐다고 선언했다.일례로 PCB(인쇄회로기판) 등에 납 성분이 없는 주석계 무연솔더가 사용되고, 6가크로뮴은 3가크로뮴으로 대체하였으며, 부식성 방지를 위한 카드뮴은 대체 코팅제를 사용하는 등 RoHS 준수 제품을 생산ㆍ판매하고 있다고 국내기업의 RoHS 담당자들은 전했다. 산업자원부 기술표준원 관계자는 “이미 세계적 전자기업들은 2005년 가을부터 자사브랜드 제품에 자발적으로 RoHS 준수 표시를 해서 판매하고 있다”고 밝혔다. RoHS는 납, 카드뮴, 수은, 6가크로뮴, 브롬계 난연제인 PBB(Polybrobiphenyl), PBDE(Polybrominated Diphenyl Ethers)가 함유된 전기ㆍ전자 제품은 유럽시장에서 판매가 금지되는 유럽연합(EU)의 강력한 환경규제 조치의 하나이다. 1000억달러의 전자제품 수출국인 한국은 철저한 RoHS 준비로 10% 정도의 수출성장을 기록하고 있다고 관련산업 및 한국전자산업진흥회 등에서 밝히고 있다. 그러나 일부 중소부품기업들은 중금속 등이 없는 대체소재 사용으로 인한 원가부담, 전문인력 부족 등으로 아직도 RoHS 대응에는 많은 애로를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기술표준원에서는 RoHS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대ㆍ중소기업간 격차 해소를 위하여 국제전기기술위원회(IEC)의 환경표준 담당관과 일본 전문가를 초청해 RoHS 시행에 앞서 마지막 총 점검 차원의 국제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국제심포지엄에서는 산업체에서 필요한 실제사례분석과 표준화된 6대 유해물질 분석방법에 관한 정보가 제공되고 EU의 단속가이드가 소개되는 등 실질적인 대응책이 논의될 예정이다. <화학저널 2006/05/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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