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놀, 공급부족 심화 “폭등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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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FR FE Asia 1350-1360달러로 35달러 상승 … 유럽은 1210달러 페놀(Phenol) 가격이 6월6일 FOB Rotterdam 톤당 1200-1220달러로 50달러 급등했다.유럽 페놀시장은 업스트림인 벤젠(Benzene) 가격강세에 수급타이트가 겹쳐 5월26일 톤당 1115달러로 270달러 폭등한 이후 상승세를 지속하고 있다. 유럽시장의 6월 벤젠 계약가격(CP)은 FD NWE 톤당 810유로로 전월대비 125유로 폭등했으며 Ineos Phenol의 벨기에 플랜트 트러블에 따른 수급타이트가 지속되고 있는 파악되고 있다. Ineos Phenol의 Antwerp 소재 페놀 47만톤, 아세톤(Acetone) 28만톤 설비는 4월8일 발생한 화재 이후 가동률이 감축돼 시장참여를 자제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Jilin의 페놀/아세톤 설비는 당초 5월8일 가동을 재개하려고 했지만 정부 당국의 재가동 승인이 3번째로 부결돼 여전히 위험요소가 상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게다가 인디아 Reliance Industries의 페놀/아세톤 25만-30만톤 신설 프로젝트 지연 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시장의 불안과 가격상승을 부추기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Gujarat의 Jamnagar에 들어설 신규 페놀/아세톤 플랜트는 당초 2008년 완공을 목표로 했으나 동시에 진행되는 각종 프로젝트에 밀려 완공시기가 다소 늦춰질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아세톤 가격은 6월6일 FOB Rotterdam 톤당 635달러로 3주째 보합세를 유지했다. 표, 그래프: | Phenol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6/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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