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다회, 수요강세에 가격인상 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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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수 700만톤에 수출 540만톤 … FMC 플랜트 재가동에 신설 계획까지 미국 소다회(Soda Ash) 시장이 호황을 누리고 있다.내수와 수출이 모두 호조를 보이고 있기 때문으로 2006년 내수는 700만톤, 수출은 30만톤 증가한 540만톤을 상회할 것으로 예상된다. 주요 수출지역은 중남미와 중국 등 아시아로 파악되고 있으며 미국의 소다회 생산량은 2005년 1210만톤으로 Solvay가 콜로라도 Parachute 플랜트가 폐쇄된 이후 줄곧 수급타이트가 전개되고 있다. 이에 따라 FMC는 1/4분기 와이오밍 Granger 소재 소다회 25만톤 플랜트의 가동을 재개했으며 신규 20만-30만톤 플랜트 신설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소다회 가격인상도 잇따르고 있는데 FMC, General Chemical, OCI Chemical, Solvay 등은 2006년 중반 톤당 15달러의 인상안을 발표했다. FMC의 인상안은 7월1일부로 적용되는데 Bulk제품은 FOB Westvaco 톤당 170-185달러, Packaged제품은 FOB Westvaco 톤당 225-250달러에 거래될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소다회 수출기구인 American Natural Soda Ash에 따르면, 2006년 소다회 수출가격 역시 4-5달러 상승해 FOB 기준 평균 120-150달러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화학저널 2006/07/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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