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Pfizer, 청와대 홍보담당 이진씨 영입
|
한국Pfizer는 청와대에서 홍보업무를 수행한 이진(40)씨를 임원으로 영입했다고 7월3일 밝혔다. 참여정부 출범 이후 2005년 초까지 청와대 홍보담당으로 활동한 이진씨는 대외협력부 부서장(이사급)으로 정부를 상대로 한 대관(對官) 업무와 기업ㆍ의약품 홍보를 맡게 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진씨는 한국외대 신문방송학과를 거쳐 미국 컬럼비아대에서 저널리즘 석사학위를 받은 뒤 블룸버그 통신과 국내 인터넷 언론 등에서 활동했다. Pfizer의 인사는 특히 의약품의 거품을 걷어내기 위한 정부의 보건의료정책이 강화되면서 한국ㆍ미국간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미묘한 시점에서 이루어져 주목된다. 정부는 현재 의약품 선별보험등재제도(포지티브 시스템)를 도입해 신약이라 하더라도 비용 대비 효과가 우수한 의약품만 보험의약품으로 인정해 보험급여를 제공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반면 글로벌제약기업들은 신약에 대한 환자의 접근권을 제한한다며 반발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서한기 기자)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7/05> |
한줄의견
관련뉴스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제약] 한국Pfizer, 임상시험 전문인력 공채 | 2008-12-03 | ||
| [제약] 한국Pfizer, 리피토 특허소송 패소 | 2008-06-26 | ||
| [제약] 한국Pfizer, 임상시험 전문요원 모집 | 2008-06-05 | ||
| [제약] 한국Pfizer, 의대생 장학금 3억5000만원 지원 | 2005-12-22 |
| 제목 | 날짜 | 첨부 | 스크랩 |
|---|---|---|---|
| [백송칼럼] 한국은행 총재는 청와대 푸들이… | 2011-01-17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