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코닝, 충격완화 실란트 공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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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미네이트 유리 및 보호용 PET필름에 적용 … 재해ㆍ폭발사고 대비 Dow Corning이 태풍 피해 방지를 위한 충격 완화 실리콘 글레이징 실란트를 출시했다.Dow Corning 관계자에 따르면, 자연재해나 폭발사고로 유리창이 깨어지면 흩어지는 유리창 파편으로 인명피해가 야기되는데 라미네이트 유리나 보호용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필름은 충격 발생시 충격 에너지를 흡수해 유리창 파편들이 넓게 분산되지 않도록 방지해준다. 라미네이트 유리나 보호용 폴리에스터 필름은 창문 안전 시스템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소재로서 실리콘 실란트를 사용해 창문 프레임에 부착할 수 있다. Dow Corning 관계자는 “충격 완화 실리콘 글레이징 실란트는 강한 내구성과 유연성으로 라미네이트 유리나 필름의 가장자리를 창틀 프레임에 효과적으로 고정시켜 준다”며 “이미 고층건물이 밀집한 홍콩 건물의 75% 이상에 사용되고 있으며, 1998년 케냐 나이로비의 미국 대사관 트럭 폭탄 테러 당시에도 대사관의 유리에 사용돼 테러의 피해를 줄일 수 있었고, 현재 강남의 GS타워에도 사용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Dow Corning은 현재 건축산업 전문가들에게 보호 유리 기술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7/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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