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SF, 프린트전자 시장공략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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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ORFID와 사업제휴 체결 … 공동 R&D 통해 지적재산권 공유 BASF가 프린트 전자(Printable Electronics) 시장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BASF의 자회사 BFB(BASF Future Business)와 미국 ORFID는 7월6일 프린트 전자용 소재 및 장비 공동개발에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ORFID는 Display Backplane, RFID(Radio Frequency Identification) Tag 등을 생산하는 전문기업으로 프린트 전자장비의 제작과 테스트, 프린트 등을 담당하고 BFB는 유기(Organic)소재 공급과 기술 및 자본투자를 담당할 계획으로 향후 개발제품에 대한 지적재산권을 공유할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BASF는 Lucent Technologies 산하 Ball Labs 및 Printed Systems과 함께 Printed Ring Oscillator를 개발하는 등 프린트 전자 Application 연구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한편, 초기단계로 평가되고 있는 세계 프린트 전자시장은 전도성 폴리머(Polymer)와 Nano Metallic 잉크를 주요 기반으로 하며 유비쿼터스(Ubiquitous) 시대의 필수품으로 인식되고 있는 RFID 안테나 및 Tag, 컴퓨터 메모리, 센서, 스마트 카드(Smart Card), 휘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 등 응용범위가 넓은 것으로 알려졌다. Nano Market에 따르면, 세계 프린트 전자제품 매출은 2010년 70억달러에 달하고 프린트 RFID 매출은 22억달러, 설치 및 포장용 디스플레이 매출은 30억달러를 차지하며 2015년에는 300억달러 시장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IDTechEx는 장기적으로 프린트 전자 기반의 유기 반도체칩 매출이 2005년 2300억달러의 매출을 기록한 기존의 실리콘(Silicone) 반도체칩을 능가할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프린트 전자제품 시장이 2020년 960억달러, 2025년 2500억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07/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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