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hotronics, 천안에 포토마스크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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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ㆍ천안시와 MOA 체결 … 2억-3억달러 투자해 2010년 완공 충청남도 및 천안시와 미국 Photronics는 외국인 투자에 관한 투자협정서(MOA)를 7월21일 체결했다.이완구 충남도지사, 권영학 천안시부시장, 마이클 제이 루타티 Photronics CEO, 정수홍 Photronics COOㆍ아시아 사장 겸 피케이엘 대표이사가 체결한 4자 협정서에 따르면, Photronics는 충남 천안시 직산면 소재 테크노파크 R&D센터 3만3285m²(1만69평)에 2010년까지 총 2억-3억달러를 투자해 포토마스크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
Photronics는 세계 3대 포토마스크 생산기업으로 주 생산품인 포토마스크는 반도체와 LCD의 생산의 핵심 원재료로 국내외 유수의 반도체 및 LCD 생산기업에 납품되고 있다. 충남도 관계자는 “Photronics와 투자협정서를 체결함으로써 4대 전략산업의 하나인 디스플레이산업에 더욱 박차를 가하게 됐고, 2010년을 기준으로 1000여명의 직ㆍ간접 고용, 10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 등의 경제적 성과를 얻게 됐다”며 “차세대 포토마스크 기술에 관한 노하우 및 양산기술을 조기 확보함으로써 얻게 되는 선진 원천기술의 파급 효과가 더 큰 수확”이라고 강조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Photronics를 유치하기 위해 테크노파크 R&D부지 가운데 1만여평을 산업자원부와 충남도, 천안시가 각각 75%, 12.5%, 12.5%씩 부담해 부지를 구입해 임대해주기로 결정했다. 약 60억원의 부지매입비 가운데 산자부는 약 45억원, 충남도와 천안시가 각각 7억5000만원씩 부담하게 된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07/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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