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K, AI 백신 임상시험 효과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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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2007년까지 대량생산 가능 … Sanofi보다 소량 불구 효과는 탁월 영국의 제약기업 GSK(Glaxo Smith Kline)이 개발한 인체용 조류 인플루엔자(AI) 백신이 임상시험에서 효과적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BBC 인터넷판이 7월26일 보도했다.유럽 최대 제약기업인 GSK는 2007년까지 백신을 대량 생산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백신은 벨기에서 실시된 임상시험에서 3.8㎍ 소량을 2회 투여받는 것만으로 바이러스 예방 효과를 보였다. 임상시험 대상자 중 대다수인 80%가 백신의 효과를 보았다. GSK는 전 세계 수백만명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백신의 대량 생산체제를 갖추기 위해서는 최소량의 항원 혹은 활성성분으로 효과적인 백신을 만들 수 있느냐가 핵심 관건이라고 설명했다. 앞서 프랑스 제약기업 Sanofi Aventis는 자사의 AI 백신이 7.5㎍을 2회 투여했을 때 효과를 보였다고 밝힌 바 있다. 또 임상시험 대상자 중 50%만이 Sanofi Aventis 백신의 효과를 보았다. GSK는 백신의 효능을 증진하기 위한 독특한 첨가제 덕택에 자사 제품이 다른 경쟁기업 백신보다 더 효과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믿고 있다. GSK는 2007년 초에는 각국 정부가 공급과 저장을 위해 자사 백신을 주문할 수 있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AI 바이러스 중 가장 치명적인 종인 H5N1은 아시아에서 급속히 퍼졌으며, 2003년 이래 231명의 감염자와 133명의 사망자를 냈다. 전문가들은 AI 바이러스가 사람 간에 쉽게 감염될 수 있는 형태로 변이를 일으킬 경우 전 세계 수백만명의 인명을 앗아갈 수 있는 유행성 독감이 퍼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저작권자(c)연합뉴스-무단전재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07/2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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