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NF, 반도체 화학제품 아산공장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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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와 제2공장 건설 MOU 체결 … LCD 프로세싱 케미컬 생산 정밀화학제품 생산기업인 ENF Technology가 충남 아산에 제2공장을 건설한다.충청남도와 ENF Technology는 8월3일 오전 9시 도청 소회의실에서 2000만달러이상(FDI 800만달러) 투자에 관한 MOU(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반도체 및 LCD 생산라인에 필수적인 프로세싱 케미컬 생산기업인 ENF Technology의 이강국 사장은 “투자를 통해 울산의 제1공장에 이어 제2공장을 건설하는 것으로 2006년 이후 매출액 평균 증가율 75%, 직간접 고용효과 100여명에 이를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 아산 부근 8400평에 1차로 약 800만달러를 투자해 신규 R&D 센터 및 생산라인을 2007년말 준공 예정이며, 2008년 1월 이후에 반도체용 감광제 원료, 현상액 및 Color Paste 등 핵심 프로세싱 케미컬을 본격적으로 생산해 국내 반도체 및 LCD 제조기업 뿐만 아니라 중국, 싱가폴, 일본 등의 반도체 및 LCD 제조기업에도 수출할 예정이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ENF Technology의 유치는 △100여명의 직ㆍ간접 고용효과 창출 △500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 △200억원 이상의 수입대체효과 등 지역경제에 이바지하게 될 것으로 보이며, 그간 충남도가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구현한 가시적 성과로서 향후 외국기업의 충남투자에 불을 당길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NF Technology는 국내기업인 한국알콜산업(70%) 등과 영국 리켐(30%)이 합작한 정밀화학제품 생산기업으로 2000년 5월1일 설립됐다. <화학저널 2006/08/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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