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9월 체감경기 8월보다 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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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련, 중화학 108.6에 경공업 117.9 … 휴가철 종료에 추석 효과 국내 중화학기업들이 시기적인 요인으로 인해 9월 기업체감경기가 호전될 것이라고 전망했다.전국경제연합회에 따르면, 9월 기업경기실사지수(BSI)는 107.7로 기준치 100을 상회해 국내기업들이 9월의 체감경기가 8월보다 호전될 것을 전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제조업(110.9)은 중화학공업이 108.6, 경공업이 117.9로 모두 지수 100 이상을 기록해 경기호전을 전망했으며, 비제조업(102.2) 역시 전월대비 소폭 경기호전 전망했다. 부문별로는 내수(119.2), 수출(107.3), 투자(103.0), 자금사정(103.2), 채산성(106.7) 등 전 부문에서 경기호전을 전망했다. 산업별로도 제조업(85.7), 비제조업(86.3) 모두 실제 체감경기가 나아지지 않음을 응답했으며, 부문별로도 내수(89.5), 투자(98.8), 채산성(87.7) 등 대부분 체감경기 부진을 응답했다. 그러나 전경련은 “8월에 비한 다소간의 호전이 전망될 뿐 고유가 지속, 금리인상에 따른 비용부담 증가, 일부기업의 노사갈등, 중국 등 주변국과의 경쟁심화, 소비심리 회복 미흡 등 경제 불안요인이 산재하고 있어 향후 경기를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강조했다. 경공업(117.9)은 섬유(125.0), 고무 및 플래스틱(111.1) 등 전 산업이 전월대비 경기호전을 전망했으나, 실적(94.9)은 전월대비 부진했다. 추석 성수기 도래에 따른 매출증대 기대와 신학기 도래 등 계절적 성수기에 따른 경기회복 전망이 전월대비 호전전망의 주 요인으로 분석됐다. 중화학공업(108.6)은 선박 등 제조업(128.6), 비금속광물(123.1), 철강(121.7) 등은 전월대비 호전을, 펄프 및 종이(88.2), 철강외1차(71.4) 등은 전월대비 부진을 전망한 가운데 전반적으로 호전을 전망했다. 경공업에 비해서는 다소 지수가 낮았으나 일부업종의 계절적 성수기 도래 등으로 경기호전을 전망했으며, 8월 실적치는 82.8로 전월대비 부진상황이 지속됐다. 다만, 고유가의 지속, 전반적인 원화강세 등 대외 경제악재가 제거되지 않는 한 호전전망을 지속하기는 어려운 것으로 지적됐다. 표, 그래프: | 기업체감경기(BSI) 현황(2006.9) | <화학저널 2006/09/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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