톨루엔, 폭락에 폭락 800달러 위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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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B Korea 톤당 818달러 형성 … 국제유가 약세에 수요처 관망으로 톨루엔(Toluene) 가격은 9월1일 FOB Korea 톤당 817-819달러로 67달러 급락했다.아시아 톨루엔 시장은 국제유가 약세와 미국시장 휘발유 Blending 수요 급감 및 중국 수요기업들의 관망세로 800달러대 붕괴 위협에 직면했다. 국제유가는 9월1일 WTI(서부텍사스중질유) 선물가격이 배럴당 69.19달러로 전일대비 1.07달러 하락했고 두바이유 현물가격은 배럴당 66.27달러로 0.35달러 상승했다. 미국시장에서는 바이오에탄올 혼합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휘발유 증기압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톨루엔을 첨가하고 있으나 휘발유 성수기가 마감되어 감에 따라 수요가 급감하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P의 텍사스 Texas City 소재 일일 44만6000배럴 정유공장의 Reformer 3기 중 1기는 8월21일 재가동에 들어갔고 다른 1기는 9월말 재가동을 예정하고 있으며 또다른 1기는 재개 시점이 불투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텍사스 정유공장은 벤젠(Benzene) 일산 1만4000배럴, 톨루엔 일산 1만6000배럴, P-X(Para-Xylene) 24억파운드의 생산능력을 갖춘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CFR China 가격은 톤당 840-850달러, CFR SE Asia는 톤당 830-835달러를 형성했으며 중국 내수가격은 ex-Tank 톤당 8700-8750위안에 마감됐다.
표, 그래프: | Toluene 가격추이 | <화학저널 2006/09/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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