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ETBE 자급화 적극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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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바이오가솔린 시범판매 … 2010년 전국 확대 일본 석유연맹은 9월20일 2007년말까지 ETBE(Ethyl Tertiary Butyl Ether)의 국산화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석유연맹에서는 2007년 5월부터 ETBE를 혼합한 가솔린(바이오 가솔린)의 유통실증사업을 개시할 계획이며, 현재로서는 ETBE를 수입하고 있으나 ETBE의 화학심의법상 리스크 평가를 거쳐 자급화를 가속화할 예정이다. 석유연맹이 바이오 가솔린을 본격 도입하기로 한 2010년 이전에는 Nippon Oil Negishi 사업소의 설비를 개조해 ETBE를 일괄 생산해 타기업에 공급하는 체제를 구성하게 된다. ETBE는 에탄올(Ethanol)과 이소부틸렌(Isobutylene)을 합성해 제조하는 가솔린 첨가제로 에탄올에 바이오에탄올을 혼합하면 카본뉴트럴(Carbon Neutral) 효과가 발생해 지구 온난화 대책에도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일본 정부 및 석유연맹은 도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석유연맹은 2007년 5월부터 관동지역을 중심으로 50개소 정도의 SS(합유소)에 대해 바이오 가솔린의 시범판매를 시작했으며, 2008년 100개소, 2009년 1000개소로 점차 판매점포를 확대해 2010년에는 전국적으로 범위를 넓혀 연간 36만kl의 바이오에탄올을 사용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ETBE 및 원료 바이오에탄올의 공동 수입기업을 LLP(有限責任事業組合)로 설립할 예정이다. ETBE는 화학심의법상 제2종 감시화학물질로 판정받았기 때문에 발암성 등의 리스크 평가 결과가 본격 도입에 큰 열쇠를 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석유연맹은 리스크 평가의 동향을 파악해 빠르면 2007년 말부터 Negishi 사업소에서 바이오에탄올과 이소부틸렌의 합성을 통한 ETBE의 국산화를 개시해 유통사업 관련기업에 공급하게 된다. 바이오가솔린의 본격 도입시기인 2010년 이후에는 각 기업들이 개별적으로 ETBE를 조달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화학저널 2006/1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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