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NPG 수급타이트 “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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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2만8000톤에 수요 5만7000톤 … 신증설에도 수입의존 심화 중국 NPG(Neopentyl Glycol) 시장이 수급타이트에 고심하고 있다.중국의 NPG 생산량은 2004년 2만8000톤으로 전년대비 55.6% 급증했으나 수요는 10.8% 증가한 5만7000톤에 달해 수입의존도가 가중되고 있는 실정이다. 수입은 2004년 2만9000톤으로 3.6% 증가했으며 메이저 생산기업을 중심으로 생산능력 신증설이 추진되고 있지만 급증하는 수요에 턱없이 부족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BASF JCIC Neopentyl Glycol의 NPG 생산능력은 1998년 1만5000톤에서 2005년 2만5000톤으로, Shandong Linzi Yongliu Chemical Industry는 8000톤에서 2004년 2만톤으로, Shandong Dongying Dongchen Group은 2003년 3000톤에서 2004년 1만톤으로 증설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 Shandong Guanghe Fine Chemical이 2005년 5000톤 플랜트를 완공했고 2006년까지 생산능력을 1만톤으로 확장할 계획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중국의 NPG 생산능력은 2005년 5만7000톤으로 확대됐으나 수요는 2008년 9만톤에 달할 전망이어서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되고 있다.
선진국들은 주로 수소화(Hydrogenation) 프로세스를 적용해 부산물인 Sodium Formate 발생을 최소화하는 동시에 NPG 생산을 극대화하고 있으나 중국은 BASF JCIC Neopentyl Glycol을 제외하고 Sodium Formate 프로세스를 적용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NPG는 환경친화적인 파우더 코팅 및 High-Solid 코팅제품, UPR(Unsaturated Polyester Resin), 가소제, Alkyd Resin, Polyester Polyol 등의 제조에 활용되며 특히, 코팅제의 유연성, 화학안정성, 내후성, 염소 저항성, 열 안정성, UV 안정성 등을 향상시켜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추세이다. 표, 그래프: | 중국의 NPG 수급동향 | <화학저널 2006/10/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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