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vista, Honeywell 나일론6 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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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ㆍ태평양 사업 인수 합의 … Shanghai 중심으로 사업확장 박차 Invista는 Honeywell의 나일론6 BCF(Nylon 6 Bulked Continuous Filament) 중국 Shanghai 공장을 포함한 아시아ㆍ태평양 지역 관련 자산을 인수하기 위한 계약의 최종 합의에 이르렀다고 밝혔다.거래는 정부 규제 승인과 관례적인 종결 선행조건을 전제로 2007년 초 마무리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인수 거래에는 백염이 가능한 나일론6 BCF(White Dyeable Nylon6 BCF)와 선염 나일론6 BCF(Solution Dyed Nylon6 BCF)를 생산하는 중국 Shanghai 공장이 포함될 예정인데, Shanghai 공장은 연사되고 열고정된 Heathered를 생산할 수 있는 공정설비를 갖추고 있다. Invista 인테리어 사업부문의 Alan Wolk 사장은 “현재의 Antron 카페트 원사와 Stain Master 카페트의 공급에 아시아 지역에서 생산되는 BCF를 추가함으로써 아시아ㆍ태평양 시장의 카페트 생산기업과 고객의 수요를 보다 충실히 충족시키려는 것이 인수의 목적”이라며 “Shanghai 공장은 향후 아시아ㆍ태평양 지역에서의 나일론66 사업 확장에 훌륭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Invista는 아시아ㆍ태평양 시장의 나일론6 BCF의 생산 부문과 마케팅 부문을 통합할 계획이다 브랜드제품 및 차별화된 비브랜드 제품 모두를 포함한 종합적인 포트폴리오를 확대함으로써 고객들이 상업용이나 주거용, 운송용 또는 러그용으로 다양하게 적용 할 수 있도록 한다는 목표이다. Invista는 현재 싱가폴, 타이완, 중국을 포함한 아시아 지역에 다양한 제품을 생산하는 12개의 제조설비를 단독 또는 합작 형태로 소유ㆍ운영하고 있다. Invista는 “Antron 브랜드는 한국과 중국, 타이, 일본, 오스트레일리아 및 뉴질랜드 등의 주요 카페트 제조기업에 최상의 기능성 상업용 카페트 원사를 제공함으로써 상업용 카페트 시장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며 “오스트레일리아와 뉴질랜드의 주거용 사업 부문에서 Stain Master 브랜드로 높은 시장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지은 기자> <화학저널 2006/10/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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