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레이, 2층 FCCL 필름 한국 생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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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F가 개발 구미 제3공장 2007년 가동 … 한국 수요신장에 대응 Toray가 한국에서 전자회로용의 Flexible 기판 필름의 생산에 나선다.총 30억엔을 투자해 자회사인 도레이새한에 고밀도 전자회로용 전해 도금공법 2층 FCCL(연성회로기판) 설비를 3계열 도입하고 2007년 10월 가동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생산능력은 COF(Chip on Film) 표준품 환산으로 70만평방미터에 달한다. 회로기판필름은 대형 액정패널의 슬림화, 구동장치의 소형화 경향에 힘입어 수요가 급속히 늘어나고 있다. Toray에서는 한국과 일본 양국에서 순차적으로 설비를 증설할 방침으로, 5년 후인 2011년 세계 시장점유율 50%, 그룹 매출액은 3배인 180억엔으로 끌어올린다. 도레이새한에서 생산되는 제품은 메타로얄 브랜드로, 전해도금 공법에 의해 폴리이미드(Polyimide) 필름 표면에 2-18㎛ 두께의 동을 도금한 2층 FCCL 필름으로 TAF가 개발했다. 메타로얄의 특징은 동 도금층으로 베이스 필름 밀착성이 높기 때문에 파인피치ㆍ에칭가공성, 내굴곡성, 내열성에서 뛰어나다. 노트북과 액정TV, 휴대전화를 비롯한 액정패널의 구동용 반도체 칩을 탑재하는 회로기판 및 고밀도 커넥터 재재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신 설비는 도레이새한 구미 제 3공장에 도입하게 되며, 내굴곡성, 내금도금성, 내밀착성, 표면품위 등 성능면에서의 우위성을 확보하고 있고, 파인피치화에 대응해 이물질이나 표면 돌기 감축 기술이 우수하다. 2층 FCCL 필름의 세계 시장은 연간 250만평방미터로 추정되는데, 특히 일본, 한국, 타이완의 꾸준한 액정 관련수요에 힘입어 COF가 급속히 확대되고 있고, 앞으로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이 기대된다. Toray는 TAF에 7계열, 총 120평방미터 능력의 메타로얄 생산설비를 보유하고, 일본, 한국, 타이완 등에 공급하고 있다. 도레이새한에서 사업화함으로써 한국의 수요 신장에 대응함과 동시에 TAF의 제품공급체제를 안정화시키겠다는 포부이다. Toray의 2층 FCCL 필름의 세계 비중은 현재 약 15%로, 한국과 일본에서 잇따라 증설을 계획함으로써 수요 신장에 대응해 5년 후 시장점유율 50%를 목표로 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1/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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