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hell, 세원셀론텍의 기술력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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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교환기ㆍ반응기 35기 115억원 계약 … 싱가폴 에틸렌 컴플렉스 적용 싱가폴 Shell Eastern Petroleum이 신규 프로젝트에 세원셀론텍의 기술을 적용한다.세원셀론텍은 11월7일 Shell과 열교환기(Heat Exchanger) 22기 및 반응기(Reactor) 13기에 대한 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계약금액은 115억4400만원(1230만달러)으로 알려졌다. Shell과 싱가폴 EDB(Economic Development Board)의 Bukom Island 소재 에틸렌(Ethylene) 80만톤 프로젝트는 11월6일 착공에 들어갔으며 2009-10년 완공을 목표로 ABB Lummus Global과 Toyo Engineering의 합작기업 Lummus-TEC가 공사를 담당한다. 세원셀론텍 정진욱 대표이사는 “Shell과의 계약으로 주요기기의 수주를 선점함으로써 유사기기에 대한 공사 및 타 공사 협상 시 경쟁력 있는 입찰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자평했다. 이어 “세원셀론텍은 고유가에 날개를 단 화학플랜트 사업과 함께 정밀기계사업의 안정성과 바이오사업(세포치료제 및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성장성으로 기업가치를 극대화하는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특히 골다공증치료제(오스테오폰) 연구 및 콜라겐 나노기술 특허등록 등으로 최근에 더욱 이목을 집중시킨 세원셀론텍의 바이오사업은 재생의료시스템 RMS의 해외수출이 막바지 협상단계에 이르면서 미래 주력사업으로서의 기반을 더욱 탄탄히 다져가고 있다”고 밝혔다. 세원셀론텍은 화학플랜트 사업과 관련해 카자흐스탄 현지법인인 Sewon-Vertex Heavy와 국내 법인인 세원지-텍을 두고 엄격한 품질 및 납기관리를 통해 제품의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고 있다. <화학저널 2006/11/0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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