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목표주가 22만원으로 대폭 상향 … 2009년 매출 400억원 현대증권은 11월24일 유한양행에 대해 2007년 독자개발 신약인 소화기 전문치료제 <레바넥스>의 상품화가 기대된다며 목표주가를 18만7000원에서 22만원으로 상향 조정하고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조윤정 애널리스트는 “유한양행은 <레바넥스>의 식품의약청 신약 승인을 마무리하고 2007년 초 발매할 예정”이라며 “직접적인 매출증가는 물론 연구개발력에 대한 신뢰도 상승으로 전문의약품 사업부문 영업활성화가 예상돼 긍정적”이라고 분석했다. 또 “레바넥스는 하루(1알) 복용기준으로 1036원의 보험약가를 받아 경쟁제품 PPI(Proton Pump Inhibitors)제제의 평균 보험약가(1200-1400원대) 보다 저렴하게 책정됐다”며 “가격경쟁력도 우수하다”고 판단했다. 현대증권은 <레바넥스> 관련 국내 시장규모를 3500억원으로 추정하고 2007년 초부터 본격판매에 돌입하면 발매초년도 150억원(총매출의 3.5%), 2008년 270억원(5.4%), 2009년 400억원(6.8%)의 매출을 시현할 것으로 전망했다. <저작권자 연합뉴스 - 무단전제ㆍ재배포 금지> <화학저널 2006/1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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